#200218 정례 모임 회의록

 

"회의록 웹 버전 : https://workflowy.com/s/200218/sI9hfRfTRX449mhF"

 

- 일시: 2020. 2. 18 오전 10시~12:30
- 장소: 별관 회의실 
- 참석자: 강남숙, 김현희, 서정병, 최현주, 민정화, 안서영, 이희숙, 이남훈, 남미경, 금정숙, 이순옥, 김준열
- 참관: 박인순, 차주희, 여민욱

 

- 모임 내용
  - 1. 근환 나눔
  - 2. 자기 소개 - 마인드맵 작성

 

- 공유 사항
  - 1. 세미나팀 운영에 관해 
    "2월 초부터 시작하려던 세미나팀 운영이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었습니다. "
    - 안서영님, 강남숙님, 준열 이렇게 세 명이 일단 세미나 깃발을 꽂습니다. 조만간 안내가 될 예정입니다. 
    - 방향과 원칙. 1인 1세미나에 필히 참석해야 합니다. 
    - 배우고 싶고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제안해주세요. 이런 문화와 기운을 잘 만들어가는 게 자조적인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믿습니다. 
  - 2. 과제; 상하반기 각 1권씩(총 2권) 책을 선정하여 독후감상문을 올립니다.(필수)
    - 퍼실리테이션을 중심으로 일단 선정하겠습니다. 10권 정도 리스트를 올릴 예정입니다. 
  - 3. 회비; 회비를 내지 못하신 분은 점검해주세요. 
    - 회비를 낸 분들에 한해서 정회원으로 인준하여 활동을 기획하겠습니다. 
    - 3월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. 
    - 혹시 다른 사정으로 불득불 회비를 내지 못하신 분은 일정 기간 유예 기간을 두어 재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 
  - 4. 퍼실 공간 마련
    - 상상마을 시민문화랩 203호에 퍼실 이름으로 학습 공간을 마련했습니다. 
    - 공간의 필요성이 논의되었고 운영팀도 이에 공감한 바가 커서, 급박한 가운데(마감 전날) 지원서를 냈어요. 넣는다고 해서 되는 것(지원서, 면접)은 아니기에 일단 시도해 보자는 취지가 있었습니다. 
    - 사전에 공유하지 않아 결과를 듣게 된 분들 가운데 불편하신 분이 있을 줄로 압니다. 죄송합니다. 
    - 우리의 필요를 담아내기에 적절한지는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한 후 피드백을 하면 좋겠습니다. 
    - 구체적인 사용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. 
      - 24시간 언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. 
      - 서약서를 쓴 분들에 한해서 사용 가능합니다. 
      - 실 내부에서 취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. 
      - 잠을 자는 것은 어려우나, 밤샘 작업은 가능합니다. 
      - 월 5만원의 사용을 냅니다. 그 외(전기세, 물세, 관리비)는 지출되지 않습니다. 

 

- 제안 내용
  - 1.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모 사업에 프로포절을 하기로 했습니다. 
    "http://www.kdemo.or.kr/notification/cowork/page/1/post/15"
    - 공모 제안을 한 취지는, 퍼실 역량 강화에 있습니다. 
      - 내용은 민주시민, 협치, 퍼실리테이션을 중심으로 기획할 생각입니다. 
    - 우리의 필요를 우리가 수고해서 만들어가야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 
    - 제가 초안을 작성한 후 관심있는 몇몇 분들과 피드백을 받아 제출할 예정입니다. 
    - 마감은 2월 24일입니다. 
    - 붙으면 좋은 일이나, 떨어지면 다음에 다시 시도하면 되겠죠~~
  - 2. 군포 퍼실 고유번호증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 
    - 왜? 퍼실 조직이 튼실하게 운영되어 성장한다면, 군포 협치 관련한 일에 결합할 수 있겠죠. 단, 퍼실 조직이 활성화된다는 전제에서 말씀드립니다. 퍼실 역량뿐 아니라 해당 관심사(생태, 환경, 여성, 성인지, 청소년, 사회적경제, 마을, 주민자치회 등등)의 전문성을 향상한다면 군포시의 정책을 운영하는 위원회 등에 참석할 수 있겠죠. 위원회와 같은 조직에 퍼실에 있는 선생님을 추천할 때 고유번호증(법인격)이 있을 때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. 이것이 하나의 이유입니다. 
    - 두 번째 이유는 이렇습니다. 제 소견으로는 아직 신뢰가 두텁지는 않아 보입니다. 그럴만한 시간이나 계기가 있지는 않았죠. 앞으로 우리가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한 이유입니다.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모를 할 경우, 고유번호증이 있으면 월등히 유리합니다. 

 

- 기타 
  - 퍼실분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 생각하는 공모나 학습의 계기가 있다면 제게(준열) 알려주세요. 
  - 정례 모임의 형태는 워크숍 등 다양하지만, 논의 안건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의사결정회의가 됩니다. 이점 참조하세요. 정례 모임에 오지 못하신 분은 위임하는 것으로 간주해도 되겠죠!^^
  -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상반기는 좀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. 
  - *사족; 하나의 조직이 성장하고 성숙하려면 공통의 관념과 물적 토대가 있어야 합니다. 공통 관념은 공유된 학습을 통해서 갖춰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 각자 인식의 틀과 범주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도, 맞춰가는 것도 서로의 노력 없이는 어렵겠죠. 물적 토대는 회비와 공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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